조국혁신당 강경숙 비례대표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이날 도당 사무실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강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전북 당원·전국 대의원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강 의원은 찬성 93.1%, 반대 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강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도당을 이끌어온 정도상 전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도당의 쇄신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태도라고 하는데 진심으로 도민, 도당, 당원에게 헌신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모두가 마음을 모아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중앙과 지역을 현안으로 연결하는 정책 정당,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제가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과의 소통, 조직력 강화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전북도당이 먼저 여러분을 찾아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겠다"며 "어려운 길을 돌파할 때는 제가 가장 선두에 서고, 높이 날아올라야 할 때는 가장 밑에서 여러분을 든든히 받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이번 선거는 강 의원과 정도상 전 위원장의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 전 위원장이 지난 17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강 의원이 단독후보로 남았고, 찬반투표 방식으로 선출 절차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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