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정당 외교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내에 미국·중국·일본 방문 추진을 예고했다. 미국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당 외교 복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날 강릉시청에서 열린 강릉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중국·북한이 여러 가지 입장에 복잡한 한반도 정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천명한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가 국무총리로 있을 때 미국과 중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당 외교는 정부 외교와 달리 야당과도 대화하는 관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가 전당대회 기간에 약속한 대로 올해 내에 미국·중국·일본을 방문하는 정당 외교 추진을 바로 하겠다. 정당 외교 추진단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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