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구세군과 함께 화장품 700세트와 이불 500채를 마련해 거제시 수해 피해 주민 12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대피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세면·위생용품과 침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전날인 19일 거제시 옥포초등학교를 찾아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옥포초등학교는 폭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로 지정된 곳이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제주올레 1코스 시작 구간에서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림비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이 심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길이다. 이번에 조성된 제주 광복잇길은 자생한방병원이 전국 확산을 추진하는 '광복잇길 사업'의 첫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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