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가 반기 검토보고서에서 감사인의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18일 오전 9시 10분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49원(29.93%) 내린 10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전날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연결·별도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의견으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적정 의견을 받았다.
신테카바이오는 상반기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는 259억2600만원이었으며 자본금 121억2900만원이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8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7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의견거절은 감사인이 재무제표가 적정한지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적절한 검토·감사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을 때 내리는 의견이다. 신테카바이오의 경우 대여거래의 정당성과 사용 용도를 확인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절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사유로 제시됐다.
상장사의 경우 의견거절 자체가 투자자들의 회계 투명성 우려를 키울 수 있다. 특히 향후 감사 과정에서 관련 거래의 실체와 자금 사용처 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회계·상장 유지 관련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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