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사이 비가 내리자 화재현장이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빗물이 잔류 화학물질과 섞여 관리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을 우려해 현장 근무자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한 뒤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현장 직원들과 간단히 식사를 한 뒤 화재현장에서 관리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배수로에 설치된 8개 저지선을 차례로 살펴보고 관리천 입구까지 이동해 방제시설의 상태와 빗물 흐름, 살수차를 이용한 흡입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확인했다.
평택시는 살수차가 저지선에 모이는 빗물을 교대로 흡입하고 있으며 이렇게 수거된 물은 관리천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직원들의 현장 대응으로 관리천 유입은 차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쉬는 날에도 현장을 지키며 애써주고 있는 공무원과 살수차 운전기사, 토진3리 이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챙기고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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