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밤사이 비에 관리천 현장 점검..."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챙길 것"

  • 청북읍 화재현장 빗물에 화학물질 섞일 가능성 우려...관리천 입구까지 직접 확인

사진최원용 시장 SNS
최원용 평택시장이 청북읍 창고 화재 이후 내린 비로 화학물질이 섞인 빗물이 관리천에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휴일에도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시장 SNS]
최원용 평택시장이 청북읍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이후 내린 비로 화학물질이 섞인 빗물이 관리천에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휴일에도 현장을 찾아 8개 저지선과 배수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천에 대한 후속 방제와 현장 수습을 완전히 마칠 때까지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사이 비가 내리자 화재현장이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빗물이 잔류 화학물질과 섞여 관리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을 우려해 현장 근무자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한 뒤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현장 직원들과 간단히 식사를 한 뒤 화재현장에서 관리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배수로에 설치된 8개 저지선을 차례로 살펴보고 관리천 입구까지 이동해 방제시설의 상태와 빗물 흐름, 살수차를 이용한 흡입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확인했다.

평택시는 살수차가 저지선에 모이는 빗물을 교대로 흡입하고 있으며 이렇게 수거된 물은 관리천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직원들의 현장 대응으로 관리천 유입은 차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직접 상황을 확인하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관리천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기까지 앞으로 10일 정도는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서두르기보다 끝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쉬는 날에도 현장을 지키며 애써주고 있는 공무원과 살수차 운전기사, 토진3리 이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챙기고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최원용 시장 SNS
[사진=최원용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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