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체인을 운영하는 코메다 홀딩스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 커피 체인 '코메다 커피점'을 처음으로 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내 개업을 예정하고 있다.
아속 지구의 오피스 빌딩 '익스체인지 타워'에 직영점을 오픈한다. 일본 국내와 마찬가지로 '코메다 블렌드'를 중심으로 한 라인업을 전개하는 것 외에도,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나 삶은 달걀이 무료로 제공되는 '모닝 서비스'와 디저트 '시로노와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의 기호와 식문화를 고려한 오리지널 메뉴 개발도 추진한다.
출점에 앞서 태국 법인 '코메다 커피(태국)'를 6월 8일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00만 바트(약 2,890만 엔)이다. 코메다 홀딩스는 태국에서 외식 시장의 확대와 중산층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식문화와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메다 그룹은 중기 경영 계획에서 해외 전개의 가속화를 중요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위치시키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대만, 상하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총 81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을 중심으로 한 신규 국가로의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여 2031년 2월기에 해외 점포 수를 180개 점포로 늘리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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