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저 정도면 양반" vs "폭싹 늙었다"…김민희 근황에 외모 품평

사진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제7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현장에 참석한 김민희의 모습이 확산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Nowhere to Lay My Eyes) 공식 질의응답에 참석한 김민희는 푸른색 베스트를 입고 등장,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출산 후 달라진 김민희의 외모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야 홍상수와 어울려 보인다”, “점점 느낌이 비슷해진다”, “그렇게 화려하던 사람이 저렇게 초라해졌다”, “이전의 김민희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민희의 외모를 평가하는 반응에 대해 “애 낳고 저 정도면 양반이지”, “불륜은 욕해도 외모 평가는 하지 말라”는 지적도 나왔다. 사생활과 외모에 대한 비판은 별개의 문제라는 취지다.

이날 김민희는 공식 질의응답에서 출산 이후 처음 촬영한 작품이 이번 영화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아기를 낳고 이 영화를 처음으로 찍었다”며 “2년 정도 출산하고 쉬고 처음 영화를 찍게 돼서 저의 상태가 예전하고는 다르다”고 말했다.

촬영 과정에서 아이를 직접 돌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를 찍는 중에도 아기가 같이 촬영장에 갔기 때문에 수유도 해야 하고 이유식도 만들어야 했다”며 촬영과 육아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출산은 영화와 연기를 대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김민희는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까 그전에 영화에만 몰두하던, 몰입하겠다고 결심하고 작정하던 그런 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 아기를 위한 준비를 끝낸 후 영화에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이 건강했던 것 같다”며 출산 이후 달라진 환경 속에서 작품에 임한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관계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이후 홍 감독과 연인 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유튜브 ‘로카르노 영화제’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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