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BI [사진=F&F]
F&F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하며 글로벌 브랜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F&F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 및 관련 IP를 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표권 이전은 각국의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F&F는 그동안 라이선스 형태로 운영해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브랜드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보다 독자적인 상품·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F&F는 브랜드 정체성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넘어 액티브 웰니스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기능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에 맞춘 상품과 마케팅, 리테일 전략을 구축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창수 F&F 회장은 "디스커버리는 지금까지 인류 발전을 이끌어 온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단어"라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미래에도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F 관계자는 "브랜드 소유권 확보를 통해 사업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로열티 비용 부담 해소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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