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이노콤, 도장 공장 개설…마츠다로부터 기술 지원

사진사임더비 그룹 제공
[사진=사임더비 그룹 제공]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위탁 조립 업체 이노콤 코퍼레이션은 케다주 쿨림 공장에 새로운 선진 도장 설비인 '페인트 숍 3(PS3)'을 11일 개설했다. 투자액은 3억 링깃(약 116억 7,000만 엔)이며, 일본 마츠다자동차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았다.

PS3는 시간당 15대, 연간 최대 5만 대의 도장이 가능하다. 플라스틱 부품 도장 능력도 갖추고 있어, 이번 개설로 이노콤의 전체 도장 능력은 연간 10만 대 규모로 확대됐다.

또한 PS3는 여러 차종의 도장이 가능해 향후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 로봇 등을 도입해 공정의 대부분을 자동화했으며, 근무 직원들은 마츠다로부터 교육 훈련과 기술 지도를 받았다.

이노콤은 현지 복합기업 사임더비 그룹에서 자동차 사업을 담당하는 사임더비모터스(SDM)의 산하 기업이다. 현재 마츠다, BMW, MINI, 포르셰, 현대자동차, 체리자동차 등 6개 브랜드를 조립하고 있다. 이번 PS3는 사임더비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조업 투자로, 고용 창출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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