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공모가 1만1000원보다 1만950원(99.55%)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1만9000원으로 공모가 대비 72.7%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2001년 설립된 위성통신 안테나 솔루션 기업이다. 해상용·군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비롯해 수상함과 잠수함 등에 적용되는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전자식 위상배열(ESA) 평판 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모 과정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달 27~3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024개 기관이 참여해 93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9000~1만1000원) 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군용 및 ESA 평판 안테나 연구개발 인력 확충과 인프라 고도화, ESA 측정 및 RF 설계 소프트웨어 도입, 핵심 원자재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신규 상장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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