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NHN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13.84%)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만6800원에 출발해 장중 6만35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에도 29.82% 급등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은 시장 기대를 웃돈 2분기 실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N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79억원으로 25.3%,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159% 각각 늘었다.
실적 개선은 결제와 기술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이끌었다. 페이코와 KCP 등을 포함한 결제 부문 매출은 3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기술 부문 매출도 1598억원으로 52.9% 늘었다.
게임 사업 역시 모바일과 PC 온라인 매출이 동반 성장하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게임 부문 매출은 13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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