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국, 필리핀 의료 체계 강화에 최대 6억 달러 지원

사진필리핀 재무부 페이스북
[사진=필리핀 재무부 페이스북]

필리핀 재무부는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6억 미화 달러(약 950억 엔) 규모의 무상 자금 협력을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상환 의무가 없는 증여 형태로 제공되며, 필리핀 보건부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에 관한 전략 목표 합의(SOAG)에 따라 ▲질병 감시·탐지·유행 대응 강화 ▲질병 대책을 횡단하는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 부문 자금 조달 및 운영에 관한 국내 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을 추진한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결핵, 소외열대질환(NTDs), 모자 보건 등의 우선 사업도 지원한다.

보건 안보 강화,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의료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세계 보건 안보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현지 매체 마닐라 불레틴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7월 보건·의료 체계 및 세계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해 최대 420억 페소(약 1,095억 엔)의 자금 출연을 골자로 하는 5개년 협력 프레임워크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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