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표 생활밀착 행정 결실...위례복합체육센터 문 열고 시민 삶의 질 높인다

  •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수영장·체육관·생활문화센터 조성

  • 다함께돌봄센터·공공형 키즈카페까지 배치...위례01번 센터 경유로 접근성 개선

  • 이 시장 "여가와 문화, 돌봄이 상생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정착하도록 힘쓰겠다"

10일 오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10일 오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위례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위례복합체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수영과 생활체육부터 아동 돌봄·생활문화까지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을 확보하고, 미사·풍산·원도심·감일에 이어 위례까지 권역별 공공 체육·문화 인프라를 확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학암동 649 위례복합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체육계·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식을 열고 시설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된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711㎡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과 GX룸·스크린파크골프장·다목적체육관·탁구장뿐 아니라 돌봄시설과 생활문화공간을 한 건물에 배치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 수영장은 성인용 25m 5레인과 초등학생용 15m 2레인으로 구분하고 장애인 전용 레인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초등학생 강습과 아쿠아로빅·자유수영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2층에는 모닝요가와 줌바댄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X룸과 3타석 규모의 스크린파크골프장,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인 ‘맘대로A+놀이터’도 9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앞서 시가 별도의 민간위탁 운영 절차를 진행해 왔다.

3층에는 배드민턴 4면과 농구 1코트, 풋살 1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 5면을 배치했으며 4층 생활문화센터에는 주민 동아리와 소규모 모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대여실을 마련해 체육시설의 기능을 주민 공동체 활동까지 넓혔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보완한다. 시는 마을버스 ‘위례01번’이 복합체육센터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정문 인근에 정류소를 운영하는 한편 시설 외부에는 농협·국민은행 ATM을 설치했으며 우편서비스 도입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위례01번은 기존에도 위례신도시와 복정역을 연결하는 생활권 노선으로 운영돼 왔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2024년 4월 위례신도시 체육용지에서 위례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443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 거점을 조성해 왔으며 이후 돌봄과 문화·주민편의 기능을 더해 위례 생활SOC의 핵심 시설로 개관을 준비했다.

정식 운영을 앞둔 체육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추첨 신청을 받고 24일 결과를 발표한 뒤 당첨자 등록을 거쳐 9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그동안 이용수요에 비해 부족했던 위례권 수영·생활체육시설의 이용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과 함께 생활체육 수요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장 확충도 병행하고 있으며 당정근린공원 18홀 조성을 시작으로 추가 부지를 확보해 지역 내 파크골프 인프라를 총 72홀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랜 기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을 기대하고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단순한 스포츠 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 돌봄이 상생하는 위례 권역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거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시범운영과 프로그램 회원 모집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하남시는 신규 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시설의 운영 개선을 병행해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과 문화·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역별 생활SOC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0일 오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10일 오후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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