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하남 미사경정공원서 가족 러닝축제 연다"

  • 1988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1만원

  • 가족·친구와 함께 즐기는 가을 러닝행사

  • 올림픽 체험·스포츠 프로그램도 마련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서울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가 하남에서 열린다.
 
16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내달 12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서울올림픽기념 마라톤대회(88 RUN)’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올림픽을 상징하는 숫자 1988에 맞춰 총 198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출발하며 10km와 5km, 가족런 등으로 진행된다.
 
기록 경쟁보다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달리기 외에도 올림픽을 주제로 한 가족 체험과 스포츠 전시·체험, 스포츠 관련 기업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민과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참여하기 좋겠다”, “아이들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다”,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 섞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문적인 기록 경쟁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평소 마라톤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88 RUN을 통해 서울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88 서울올림픽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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