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자이산·AI밸리, 인공지능 산업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

  • 18억 위안 투자·23만㎡ 규모…IBM·딩톡·오픈하모니 등 선도기업 집적

  • 한국 AI·로봇·지능형 하드웨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추진

사진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사진=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가 중점 조성한 자이산(磁山)·AI밸리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이산·AI밸리는 총 18억 위안(약 3785억원)이 투입된 23만2000㎡ 규모의 AI 산업 선도구다. 현재 IBM과 딩톡(DingTalk), 오픈하모니(OpenHarmony) 등 관련 분야 선도기업들이 입주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단지는 연구개발과 기업 인큐베이팅, 기술 성과 전환, 기업 성장 지원, 실증 적용 기능을 한곳에 집약했다. AI 모델·알고리즘, 데이터 코퍼스,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AI 보안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옌타이국풍투자홀딩스그룹은 전문 투자기관과 함께 ‘1+3+N’ 투자펀드 체계를 조성해 AI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사진=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옌타이는 106만개 시장주체와 8만6000개 제조기업, 3000여개 규모 이상 공업기업을 보유한 산업도시다. 완화화학과 태화신소재, 빙륜환경 등 선도기업이 집적돼 있어 AI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산업 기반도 갖췄다.


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는 자이산·AI밸리를 한국 과학기술 창업 프로젝트의 옌타이 진출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의 산업용 로봇과 AI 알고리즘, 지능형 하드웨어 기업을 옌타이 현지 기업과 연결해 공동 연구개발과 프로젝트 추진, 자원 공유를 확대하고 한중 AI·스마트제조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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