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린빌라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자연 속 걷기와 숙박을 연계해 제주 중산간 지역의 가을 풍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 입장권과 트레킹 전용 키트가 포함되며 키트는 쿨링 마스크와 생수, 에너지바, 에코백 등 숲길을 걷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해발 320~760m에 자리하고 있으며 난대림부터 온대림·한대림까지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길을 비롯해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걷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숲길 트레킹 이후 숙박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복층형 독채 객실을 패키지에 포함했으며 여러 개의 침실과 개별 욕실·샤워시설을 갖춰 가족이나 친지 단위 이용객도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조트는 현재 한라산 하이킹 등 자연체험을 결합한 숙박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최근 숙박과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에서 자연 속 걷기와 휴식을 결합하는 체류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가을철 숲과 중산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기린빌라리조트는 제주 중산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하이킹과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단순 숙박을 넘어 자연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특히 한라산 하이킹과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며 가족과 단체 관광객은 물론 자연 속 치유를 원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여행이 단순 관광보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제주의 숲과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자연 속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을 국내 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으며,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관광지에도 지정돼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관광업계도 숲길 트레킹과 숙박, 지역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을 여행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제주 중산간 자연환경을 활용한 하이킹과 휴양형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Falling Healing Trekking’ 패키지의 세부 이용조건과 예약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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