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택시에 따르면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송탄출장소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기존처럼 10명 이상 단체 신청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비롯해 1대1 금연상담과 금연 행동요법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오는 11일 서정리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함께 열어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 금연상담을 동시에 제공하고, 13일에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주민 접근성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당초 야간 건강체조는 오는 10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외운동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개강일을 19일로 늦췄으며 운영 기간에도 폭염경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수업 일정을 탄력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7월 운동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 3회 비대면 건강체조와 근력운동 영상을 제공했으며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주민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당 콘텐츠 활용을 계속 안내할 방침이다.
앞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과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기보다 생활터와 주민 특성에 맞게 연계해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자체가 지역 수요를 반영해 건강증진사업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건강체조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운동 참여 전후의 신체 변화를 확인해 향후 주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방식과 관리내용을 보완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금연과 비만예방,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하도록 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이동 금연상담과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예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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