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미래산업 체험형 코딩교육 확대"

  • HD현대 공모 선정…2,200만원 지원

  • 레고 코딩·스마트해운 체험 연계

  • 청소년 디지털 역량·창의성 강화 기대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HD현대 스마트마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미래기술 체험형 코딩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중원유스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주관, HD현대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2026 HD현대 스마트마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원유스센터는 약 2,200만원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과 레고 기반 코딩 교구를 지원받아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탐색을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총 11회에 걸쳐 코딩 기초와 심화 과정을 배우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잡월드 스마트해운센터 현장 견학과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수료 박람회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조선·해양·정유·산업기계 등 첨단 산업 분야를 간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활용 사례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기초 교육 이후 관심 분야에 맞춘 심화 교육과 현장체험을 연계해 단순 코딩교육을 넘어 진로 탐색까지 이어지는 체험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코딩 실습과 산업현장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회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역량과 진로 설계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단순 프로그래밍 교육을 넘어 레고 기반 실습, 첨단 산업 이해, 현장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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