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아시아 최대 여주공장 준공…亞 시장 공략 속도

  • 美 본사 전략적 투자…생산면적 2배 확대

  •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통합관리

경기 여주시 씰리침대 매트리스 생산시설 전경 사진씰리침대
경기 여주시 씰리침대 매트리스 생산시설 전경 [사진=씰리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경기 여주시 오금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11월 문을 연 여주시 가남읍 생산시설을 확대 이전한 신공장은 씰리 매트리스의 국내 공급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전진기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본사인 솜니그룹과 아시아·태평양 총괄 법인인 씰리 호주법인은 한국을 아시아 주요 시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제조 거점으로 판단해 신공장 건립에 나섰다.

여주 신공장은 대지면적 2만9990㎡(약 9072평), 생산면적 1만5183㎡(4593평) 규모로 조성됐다. 생산면적은 기존 가남공장(7920㎡·2396평)의 약 2배에 달한다.

원자재 관리부터 제조, 품질·안전성 검사, 완제품 관리·출고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운영하는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공급 물량은 물론 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수출되는 제품도 이곳에서 생산한다.

씰리코리아는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공장 인접 부지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스프링 생산공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생산 능력과 물류 효율,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한국법인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여주 신공장은 생산시설 확장을 넘어 씰리의 글로벌 품질 기준과 씰리코리아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현할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고객에게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아시아 주요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생산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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