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국내 위험물 취급 창고 최초로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초부터 물류센터 입출고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제한된 공간에서도 고밀도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험물이라는 특수한 물류 환경에서도 첨단 자동화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물류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윤활유 사업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출로 창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글로벌 윤활유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이 핵심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증가하는 판매 물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자동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천 윤활유 글로벌물류센터의 제품 수용력은 기존 약 3700파렛트에서 4600파렛트 이상으로 약 24%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설계와 통합 제어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위험물이라는 특수한 물류 환경에서 4방향 셔틀형 자동 입출고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실증하는 선도적인 프로젝트"라며 "현대글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7년 초 자동화 글로벌 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GS칼텍스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설계 및 시스템 구축 외에도 GS칼텍스의 윤활유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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