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9일 경북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백서 및 화보집'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백서와 화보집 제작 경과보고를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백서 전달식을 통해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백서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을 맡아 시민 참여를 이끈 이상걸 공동회장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00㎞ 도보 종주에 나선 '왼발박사' 이범식 (사)한국장애인IT복지협회 회장, 정상회의 기간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한 전영훈 경북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백서와 화보집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선언부터 개최지 선정, 기반시설 조성, 준비 과정, 정상회의 개최와 주요 성과, 포스트 APEC 전략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APEC의 핵심 의제와 경북·경주의 문화·산업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제행사의 의미와 지역 발전상을 함께 담아냈다.
백서는 총 10장, 500여 쪽 분량으로 △APEC 소개와 의미 △유치 과정 및 배경 △기반시설 조성 △경제 APEC △문화 APEC △시민 APEC △핵심 성과와 포스트 APEC 전략 △실무와 운영 기록 △SOM1·문화산업고위급대화·정상회의 성과 △인터뷰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 등으로 구성됐다.
함께 제작된 화보집은 총 4장, 200여 쪽 분량으로 △천년도약 경북의 위대한 도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빛나는 성과 △철저한 준비의 여정, 완벽을 향한 300일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49장의 사진을 수록해 정상회의의 주요 장면과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경북도는 이번 백서와 화보집이 국제행사 성공 개최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한 정책 자산이자 향후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을 위한 참고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백서와 화보집은 정상회의의 전 과정을 기록한 역사적 자산이자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한 도민과 시민, 공직자, 자원봉사자 모두의 땀과 열정을 담아낸 소중한 기록"이라며 "경북에서 시작된 성공 경험을 대한민국과 함께 공유하는 정책 자산이자 미래 세대에게 경북의 도전과 성공을 전하는 역사적 기록으로 오래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경주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백서와 화보집이 경주의 도전과 성취를 후대에 전하는 소중한 기록이자 포스트 APEC 시대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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