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킨 노하우 배운다"…中 외식업 대표단, BBQ 치킨대학 방문

  • 57개국 800여 매장 노하우 공유

  • 한·중 프랜차이즈 산업 교류 논의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일 경기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기업가 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BQ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일 경기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기업가 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BQ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중국 외식업 대표단이 BBQ의 교육 시스템과 글로벌 운영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치킨대학을 방문했다.

제너시스BBQ는 중국 외식업 기업가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외식업 대표단 40여명이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단은 치킨대학에서 BBQ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국가별 운영 사례를 소개받은 뒤 이론교육장과 조리실습장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예비 가맹점주(패밀리) 교육 과정을 참관하고, 한국과 중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치킨대학은 BBQ가 예비 가맹점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과 조리, 고객 서비스 등을 교육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이다. 국내외 매장에서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80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은 BBQ가 2003년 처음 해외 사업을 시작한 시장으로, 최근에는 남부와 중부 내륙 핵심 소비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구 '화이더 완샹후이'에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을 열었으며, 3월에는 후난성 창사시 웨루구 복합쇼핑몰 '완샹청'에 'BBQ 빌리지 웨루완샹청점'을 개점했다. 두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을 비롯해 부대찌개, 삼계탕,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함께 판매 중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치킨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글로벌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외식업계와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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