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펀드의 선취 판매수수료를 없앤 '신한 Light'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중심 상품 전략의 일환으로 '신한 Light'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Light는 투자 부담은 가볍게(Light) 하고 고객의 더 밝은(Light) 투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상품군이다.
신한 Light는 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3개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펀드는 온라인 전용 클래스(Ae)의 선취 판매수수료를 전면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입 시 선취 판매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아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기타 펀드 운용 관련 비용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 출시하는 온라인 전용 펀드에도 선취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기존 온라인 전용 펀드도 순차적으로 수수료를 폐지할 계획이다.
ELS와 채권 상품도 판매 비용을 낮춰 고객에게 제공하는 쿠폰과 금리 조건을 높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주 2~3종씩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적용 상품군도 확대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고객이 금융상품 선택 시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분이 투자 비용"이라며 "상품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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