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미래 모빌리티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중국의 샤오미 자동차 공장은 재고 0대, 1대 생산시간 76초, 자동화 91%를 구현하는 등 무서운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인 자동차 산업 역시 AI를 중심으로 경쟁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에 집적한 완성차 기업과 협력기업이 자율
이어 "광주에는 AX 실증산단 외에도 AI선도프로젝트, 암묵지 기반 AI 모델개발 등 산업부 M.AX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제조 데이터의 수집과 개발된 AI모델의 확산을 위해 광주 산학연이 결집한 MINI 얼라이언스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 MINI 얼라이언스의 M.AX 클러스터 조성 방안도 발표됐다. 광주는 자동차 가치사슬 차원의 M.AX를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미래 모빌리티 M.AX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GGM, 한국알프스 등 선도공장을 중심으로 비전검사, 예지보전, 무인물류 등 공정별 AX 모델을 개발·실증하고 이를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한다.
비전검사는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제품 불량이나 결함을 확인하는 방식, 예지보전은 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이다. 무인물류는 생산현장 내 자재 이동과 물류 흐름을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이들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품질 안정화, 설비 정지시간 감소,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부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AI 모델 개발, 추가 데이터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광주 산단에서 축적되는 공정·품질·물류 데이터를 AI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 개발된 AI 모델을 다시 현장에 적용해 새로운 제조 데이터를 쌓는 방식이다.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로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데이터센터가 활용된다. 산업부는 산단환경개선펀드를 통해 구축 중인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제조기업의 M.AX 도입을 지원하고, 지역 제조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설비의 국산화 기반도 함께 확대한다.
특히 김 장관은 광주 MINI 얼라이언스가 연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공정·설비·물류에 적용할 AI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기적으로는 광주 산단 AIDC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M.AX 도입을 지원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자동차 가치사슬 기반 M.AX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5G 특화망, 엣지 AIDC, M.AX 아카데미, 다크팩토리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주의 자동차 산업생태계와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출된 성공모델이 확산된다면 5극3특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제조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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