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연준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침체를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실업률이 10%까지 오르고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39%, 주택 가격이 30% 하락하는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연준은 이 같은 충격 속에서도 은행들이 최소 보통주자본비율(CET1)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은행의 CET1 비율은 지난해 4분기 실제 기준 12.8%에서 위기 상황의 최저점 11.2%로 낮아졌다. 하락 폭은 1.6%포인트에 그쳤다.
연준은 이번 결과가 대형 은행의 자본 규제 수준을 당장 바꾸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미셸 보먼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이번 결과는 은행 시스템의 강점을 보여준다”며 “스트레스 테스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공개 의견은 제도 개선과 신뢰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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