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주신세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에 20%대 강세

사진광주신세계
[사진=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가 장 마감 직전 20%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5분 기준 광주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7150원(20.88%)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2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광주·전남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지역에 반도체 생산거점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K그룹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구상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전공정 팹과 후공정 시설이 들어설 경우 수백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이 호남권으로 확대될 경우 협력업체 유입과 고용 창출, 인구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광주신세계는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의 대표 수혜주로 거론된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유입이 현실화될 경우 소비여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