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쏘카와 MOU 체결…모빌리티 데이터 활용 보험상품 연구

  • 안전운전점수·이동패턴 등 활용해 맞춤형 보험 서비스 추진

사진악사손해보험
[사진=악사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운전 습관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

악사손보는 쏘카와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악사손보의 자동차보험 운영 역량과 쏘카가 보유한 모빌리티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실제 운행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 공유 모빌리티 확산 등으로 개인별 운전 성향과 주행 특성을 반영한 보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험업계도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와 안전운전 점수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보험상품을 공동 연구하고, 쏘카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쏘카 플랫폼 내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 및 보험상품 개발, 사고심사 및 운영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쏘카가 축적한 운행 데이터와 고객 이용 정보를 활용해 운전 성향과 이동 패턴에 기반한 보험 서비스를 공동 연구하고, 모빌리티와 보험이 결합된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험의 역할도 단순한 보장을 넘어 고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적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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