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수혜 기대'…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착공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 기공식을 열었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로, 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의 STEM 교육을 특화한 국제학교다.
 
FSA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와 2027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조성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도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영돼 통학과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이 운영 중이다.
 
상품성도 갖췄다. 일반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적용했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60㎜ 완충재를 사용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세대당 1.92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 점도 특징이다.
 
조성준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이 예정대로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 대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며 검증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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