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촌진흥청]
2024년 전국 지역특화작목 생산액이 10조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가공판매액도 3조원을 넘어서고 이로 인한 농가의 농업 소득도 전과 대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화작목을 지역 농업의 성장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주요 성과와 2차 종합계획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은 지역별로 고유한 자연환경에 특화된 품종을 생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 청장은 "최근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이 살려면 결국 경쟁력 있는 산업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특화작목은 농업정책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지역특화작목이 전북지역의 수박이다. 농진청은 씨 없는 수박 생산에 필요한 불임꽃가루 확보와 꽃가루받이 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던 문제를 해결했다. 전북 수박시험장과 함께 불임꽃가루 채집 기술을 개선하고 저온기 안정 생산 기술과 환경 자동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했다.
그 결과 전북지역의 수박 경영비는 기술 보급 전과 대비해 32% 줄었고 수량은 10% 증가했다. 이 외에도 △경기 선인장 △강원 옥수수 △충남 딸기 △전남 유자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표작목에 대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024년 전국 지역특화작목 생산액은 10조6000억원으로 2020년 7조8000억원보다 34.8% 증가했다. 지역특화작목의 가공판매액도 2020년 2조5000억원에서 2024년 3조4000억원으로 33.9% 늘었다.
지역특화작목 생산액 증가와 가공 활성화는 실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지역특화작목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10a당 농업소득은 571만7000원으로, 2020년 대비 18.8% 상승했다.
농촌 지역의 생산 기반을 사수하는 데에도 유의미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전체 재배면적과 전국 농가 수가 각각 3.8%, 5.9% 줄었지만 지역특화작목 재배면적과 재배농가는 각각 0.3%, 1.1%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청장은 "2차 종합계획은 지역특화작목을 지역 농산업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작업"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주요 성과와 2차 종합계획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은 지역별로 고유한 자연환경에 특화된 품종을 생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 청장은 "최근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이 살려면 결국 경쟁력 있는 산업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특화작목은 농업정책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지역특화작목이 전북지역의 수박이다. 농진청은 씨 없는 수박 생산에 필요한 불임꽃가루 확보와 꽃가루받이 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던 문제를 해결했다. 전북 수박시험장과 함께 불임꽃가루 채집 기술을 개선하고 저온기 안정 생산 기술과 환경 자동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했다.
이에 2024년 전국 지역특화작목 생산액은 10조6000억원으로 2020년 7조8000억원보다 34.8% 증가했다. 지역특화작목의 가공판매액도 2020년 2조5000억원에서 2024년 3조4000억원으로 33.9% 늘었다.
지역특화작목 생산액 증가와 가공 활성화는 실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지역특화작목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10a당 농업소득은 571만7000원으로, 2020년 대비 18.8% 상승했다.
농촌 지역의 생산 기반을 사수하는 데에도 유의미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전체 재배면적과 전국 농가 수가 각각 3.8%, 5.9% 줄었지만 지역특화작목 재배면적과 재배농가는 각각 0.3%, 1.1%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청장은 "2차 종합계획은 지역특화작목을 지역 농산업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작업"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체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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