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의료 AX' 확산에 기여…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 서울아산병원·국립암센터·중앙대병원·건국대병원 등 참여

사진2 행사 종료 후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산업체 대표 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의료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산업체 간 연계 교류회에서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산업체 대표 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주요 대형병원들이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별로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개별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현장과 산업계 수요에 맞춰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의료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여 의료 AX를 실현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2026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 의료 AX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산업체 간 연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은 서울성모병원이고 참여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이다.

정찬권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은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 검증과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해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의료 AX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5개 병원이 의료 AX 시대에 부합하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 AI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 연구와 외부 수요자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의료 AI 모델 성능 검증, AI 솔루션 임상 적용 및 실증, 산업체 협력 확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산업계, 연구기관 간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임상 빅데이터 기반 연구와 의료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6년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3기 사업(2026~ 2028년)에서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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