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임단협 조기 타결…연봉 5.8%인상

  • 복지포인트 확대·연차휴가 개선 등 근무환경 개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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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타워[사진=한컴]

한컴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하며 평균 연봉 5.8% 인상을 결정했다.

한컴은 한글과컴퓨터 노동조합 '행동주의'와 올해 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는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기에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컴은 평균 연봉을 5.8% 인상한다. 이와 함께 복지포인트를 확대하고 연차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한컴은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전략 발표회에서 공개한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버린 에이전틱 OS는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컴은 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AI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임단협 조기 타결은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에 대한 노사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소버린 에이전틱 OS를 비롯한 AI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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