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10일 출범

  • 광주·전남 이원화 본부 체제 구축,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 본격화

  • 통합교육기획·AI교육대전환 등 4대 전문위원회 운영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10일 출범한다사진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10일 출범한다.[사진=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지원할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하며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준비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3층에 마련된 준비위원회 본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대중과 김경범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 12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전남·광주 통합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과 조직 정비, 교육 비전 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의 균형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와 전남에 각각 본부를 두는 이원화 체제로 운영된다. 광주 본부는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 전남 본부는 무안 남악의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 설치된다.
 
조직은 김경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수위원 12명과 실무위원, 시민소통위원, 언론홍보국, 사무지원 조직 등으로 구성된다.
 
준비위원회는 통합교육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4개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통합교육기획위원회는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강영 광주 송정동초등학교 교장, 안병모 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AI교육대전환위원회는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이환호 전 고려고 교장과 한창수 영강초 교장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자율분권교육위원회는 임창옥 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인 목포여고 사무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메가시티교육위원회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두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사무관과 김권오 순천선혜학교 사무관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학부모와 대학생, 시민사회,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해 지역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문승태·김용태·임창옥 위원이 공동 총괄한다.
 
김경범 위원장은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은 전남과 광주의 교육 가치를 하나로 연결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학교 현장과 교육기관 전문가 중심의 실무형 위원회 체계를 구축해 전남광주통합교육체제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실무진 구성을 마무리하는 대로 추가 인선을 발표하고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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