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맛보고 즐기는 중국… '니하오 차이나' 관광 설명회 성료

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중국의 맛' 문화 교류 행사 및 '니하오 차이나' 관광 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외문화관광교류센터, 주한중국문화원,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중 양국 관광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효강(沈晓刚)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주한 중국문화원 주임은 이날 축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관광 시장”이라며 "양국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산업 역량이 결합해 관광, 마케팅,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이아현 기자
심효강(沈晓刚)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주한 중국문화원 주임 [사진=이아현 기자]

리매이매이(李梅梅) 안후이성 문화관광청 1급 순시원은 "한국은 안후이의 주요 해외 관광시장으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음식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의 우정과 문화·관광 교류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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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KC문화관광협회 이사장 [사진=이아현 기자]

김성수 KC문화관광협회 이사장은 최근 양국 항공 노선 회복과 관광 정책 개선으로 한중 관광 교류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중 관광 자원 연계, 문화 교류, 디지털 마케팅, 지방 관광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광 교류 확대와 중국 관광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중국 안후이성·산둥성·하이난성·장쑤성 우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소개됐다. 먼저 안후이성은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황산의 절경 감상, 차(茶) 문화 체험, 전통 고량주 양조 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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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시의 전통 연극 수수운(水袖韵) [사진=이아현 기자]

산둥성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칭다오, 옌타이 등 도시의 주요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하이난성은 30일 무비자 입국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골프 인프라, 면세 쇼핑 및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적극 내세웠다. 장쑤성 우시시는 최부 선생 기념비와 삼국지 드라마 세트장 등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가족 여행지로서의 강점을 어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안후이성 전통 무용 장진주(将进酒), 산둥성 무술 칠성당랑권, 우시 연극 수수운(水袖韵)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4개 지역의 특색 음식과 명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코너도 운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문화 상품과 무형문화유산 전시, 사진전을 관람하며 중국 각 지역의 이색적인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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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중국의 맛' 문화 교류 행사 및 '니하오 차이나' 관광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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