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도 시민 시각으로"…전주시설공단, 고객모니터단 활동 돌입

  • 시민 23명으로 구성…서비스 품질·시설 운영 전반 점검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사진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사진=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시민 참여 기반의 고객 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고객모니터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모니터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 23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업 이용하며 서비스 품질과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공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시설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고객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환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과 현장 의견을 시설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공단은 이날 ‘2026년도 고객모니터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 고객모니터단 운영 취지와 활동 방법, 모니터링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안내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고객모니터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설 운영에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고객모니터단 운영 외에 '백제대로 310'과 '365 소통 광장' 등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0.3점을 받으며 자체 최고점을 갱신하기도 했다.
 
자원 순환·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여…헌 옷 400여벌 기부
전주시설공단이 사회적 기업에 기부한 헌 옷들사진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 사회적 기업에 기부한 헌 옷들.[사진=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 자원 순환과 장애인 자립을 위해 헌 옷 400여벌을 모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4일 공단에 따르면 헌 옷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재활용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쓰인다.

공단은 RE12(알이트웰브) 프로젝트의 일환인 ‘RE-Wear(리웨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 옷을 모았다.

RE12 프로젝트는 자원 순환을 위한 챌린지로 공단 12개 부서 전체가 돌아가며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Reduce) △쓴 것을 다시 쓰고(Reuse) △자원을 재활용하고(Recycle) △환경을 복구하는(Recover) 4가지 도전 과제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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