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고가도로 철거공사 긴급 안전점검…"시민 안전관리 강화"

  • 낙하물·중장비 등 위험요소 집중 점검

  • 구조물 철거 공정·시민 안전대책 확인

  • "현장 중심 관리감독 지속 강화"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최근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과천 고가도로 철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구조물 철거 공정,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가시설과 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작업구간 안전통제 여부, 낙하물, 비산먼지 방지 대책,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상황 등에 주안저을 뒀다.
 
점검 결과, 공사 현장은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구조적 이상이나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상부 거더 철거 과정에서는 부재 낙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간별 가시설을 설치하고,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인양 방식으로 안전 중심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시 점검과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와 교통 안전대책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시의 고가도로 철거공사 현장 긴급 안전점검과 관련해  지역 시민들은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주문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과천 별양동에 거주하는 김모(52) 씨는 “최근 타 지역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뒤 불안감이 있었는데, 시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된다”며 “철거공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 이모(38) 씨도 “공사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시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낙하물이나 먼지 문제까지 꼼꼼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만큼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철거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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