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기업 초과이익 재분배 논의에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길"

  • 노동부, 내달 1일 관련 토론회 개최 계획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는 28일 고용노동부가 대기업 초과이익의 사회적 분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향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론화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해당 토론회가 김용범 정책실장이 말한 초과세수 발언의 연장선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반도체 기업 초과이윤 배분 문제에 대해 말했으나 장관 본인 입장에서 성과 배분의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라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또 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초과 영업이익이나 이윤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논의돼야 할 사회적 과제들이 제기된 만큼 우리 사회가 터놓고 논의해 봐야 할 문제라고 노동부 장관이 언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어떻게 사회적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며 “다음 달 1일 노동부 주관 긴급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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