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25일 JICA가 실시하는 '프놈펜 시 종합 도시교통 관리 능력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를 열고, 수도 프놈펜의 도시교통 마스터플랜 개정 작업의 진척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크메르 타임스가 27일 전했다.
회의에는 공공사업교통부의 코이 소다니 차관, JICA 캄보디아 사무소의 사누이 카즈마사 소장을 비롯해 해당 부처 관계자, JICA 전문가 팀, 현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JICA 측은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과 도시교통 마스터플랜 개정 준비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동안의 도시교통 개선을 위한 노력과 프로젝트의 의의, 기대되는 효과 등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코이 소다니 차관은 프로젝트를 더욱 포괄적이고 수도 프놈펜의 2050년까지의 장기 개발 목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만들기 위한 제안 및 검토 사항을 제시했다.
공공사업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포괄적인 도시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한다. 도시교통 관련 과제 해결을 위한 추가 의견 수렴도 진행한다. 또한, 교통 체증 완화와 도시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의 현재 및 미래 사회경제 발전에 적합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크메르 타임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공공사업교통부, 프놈펜 시정부, 국토정비·도시계획·건설부가 참여한다. 대상 지역에는 수도 주변부의 테초 국제공항과 해당 공항 진입 도로, 아레이크샷 지역, 칸달주 타크마우 시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관계 기관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해 합동조정위원회 및 작업부회를 통한 협력 체계 정비를 추진하며, 도시교통에 관한 국가위원회 설치 준비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7월에 시작되었다. 급격히 확장되는 수도 프놈펜의 도시교통 마스터플랜 고도화와 교통 체증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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