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6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안군 일원에서 조직위원과 범군민참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에서 처음 열리는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9월 4~6일)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9월 19~21일)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고, 군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슬로건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양대 체전 준비상황 보고,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D-100 카운터기는 진안군청 청사 외부와 진안 공설운동장 성화대에 설치돼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6 전북도민체전은 진안군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전북도민체전은 진안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며, 지난 1988년 제25회 대회 이후 전북 동부산악권 지역에서도 처음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수도 유수율 개선…연 13억원 절감
2025년 말 기준 상수도 유수율은 68.0%다. 이는 2024년 54.7% 대비 1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유수율은 유수수량을 배수량으로 나눈 것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누수와 손실이 줄어 상수도 운영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이 함께 개선된다.
이번 유수율 상승에 따라 연간 33만2128㎥의 누수가 저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물량은 백운·성수·마령면 주민이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군은 급수구역 블록화, 야간 최소유량 분석을 통한 미세 누수 탐지, 노후 상수관로 및 계량기 교체, 정밀 누수 탐사 등을 집중 추진해왔다.
군은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를 최우선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유수율 80%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 전역에 균등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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