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가 아시아 지역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와 기업 고객 강화에 나섰다.
어도비는 파비오 티비티를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비티 부사장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중화권의 기업용 사업을 총괄하며 벤 굿맨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사장에게 보고한다.
벤 굿맨 사장은 “파비오 티비티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갖춘 리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아시아 AI 시장에서 고객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비티 부사장은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5년 이상 정보기술(IT)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어도비 합류 전에는 워크데이에서 글로벌 부사장을 맡아 아시아태평양·일본·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현장 운영과 시장 전략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SAP와 인포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주요 임원직을 지냈다.
티비티 부사장은 “아시아는 빠른 기술 도입과 우수한 인재,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고객과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 차세대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는 콘텐츠 제작 중심 사업에서 AI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검색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과 검색 최적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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