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지방선거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선거 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202대와 버스정보시스템(BIS), 공원 방송 등을 활용해 투표 참여 안내를 송출하고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산업단지와 관내 대학을 방문해 근로자와 청년층의 투표권 보장을 당부했다.
상권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진다. 소상공인연합회 등 120여 개 업소는 투표 인증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유권자 한 모(24) 씨는 "시장 선거는 우리 삶의 복지, 청년 일자리와 직결되는 진짜 정치"라며 사전투표 참여 의사를 전했다.
영남대 학생 이모 씨는 "시장 선거가 우리 삶의 실제 복지나 청년 일자리 문제와 직결되는 진짜 정치가 아니겠냐"며, "사전투표에 꼭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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