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저트 입소문 탄 비요뜨...日 아이스크림 시장 진출

  • 26일부터 일본 세븐일레븐 판매

  • 토핑 식감 살린 바 타입 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바Bar 아이스크림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바(Bar) 아이스크림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일본 시장 전용 제품인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 제품이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방문 시 구매하는 대표 디저트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서울우유는 일본을 비요뜨의 첫 글로벌 진출 시장으로 선정했다. 현지 파트너사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 방식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신제품은 비요뜨 특유의 초코 토핑 식감과 요거트 풍미를 살린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된다. 일본 현지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산미를 낮추고 쫀득한 식감을 강화했다. 제품은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 해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일본 디저트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조엔(약 18조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편의점 디저트 시장 비중은 약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는 향후 비요뜨 브랜드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군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비요뜨를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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