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영산포가 살아나면 나주가 달라진다"

  • 영산강정원 등 영산포 중심 관광활성화 방안 구체적으로 제시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25일 영산포에서 유세하고 있다 사진윤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25일 영산포에서 유세하고 있다. [사진=윤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영산포와 관련된 공약을 집중적으로 밝혀 주목된다.
 
윤 후보는 25일 영산포 풍물시장 유세에서 “영산강을 살리면 영산포가 살아나고, 영산포가 살아나면 나주가 달라진다”면서 “영산포의 옛 영광과 위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산강 정원과 영산포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갈대숲만 무성했던 영산강 저류지가 영산강 정원으로 바뀌었고 들섬 꽃단지와 영산강 축제가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나주역과 영산강 정원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를 조성해 KTX를 타고 전국 어디서나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하구센터를 영산포에 유치해 영산강의 역사·생태·문화 연구와 관광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하고 “영산포 홍어거리와 나주들애찬한우를 연계한 축산물 먹거리타운을 조성해 영산포를 남도 대표 먹거리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영산포읍 활성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영강동·영산동·이창동이 하나 된 새로운 영산포읍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민선 9기 영산포읍 통합 행정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주민 자부심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산포와 맞닿은 왕곡면 일대에는 1조2000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3500억원 규모 국가에너지산단이 들어선다”며 “영산포를 국가에너지산업 배후도시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산포 풍물시장 유세에서는 민생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장을 보고 병원도 가실 수 있도록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 이용을 추진하겠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야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 시민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안에서 소비가 선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최대 연 1억원 이상의 마을 소득을 창출해 마을을 살리는 햇빛소득마을과 농촌공간정비,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을 확대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산포는 더 이상 옛 영광만 추억하는 도시가 아니다. 영산강이 이끄는 정원관광도시, 에너지특별시 나주의 핵심 배후도시, 주민 모두가 하나된 새로운 영산포읍 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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