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옐로우는 서울시가 2025년 12월 발표한 2026 서울색으로,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아침해의 노란빛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담았다. 특히 도시와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노루페인트·KCC·LG화학·모나미를 비롯한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색채 표준화부터 리빙·패션잡화·문구까지 다양한 생활 분야로 확대됐다.
노루페인트와 KCC는 서울색 표준 도료와 컬러북을 출시해 공공 공간과 생활 제품 전반에 서울색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LG화학과 하지훈 작가가 협업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 '모닝옐로우 소반'은 야외도서관 '책 읽는 맑은 냇가(청계천)'에 비치됐다.
리빙 분야에서는 서울색을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됐다. 레미제이는 서울색을 적용한 핸드타올과 페이스타올 세트를, 폿츠컴퍼니(브랜드 '선데이플래닛47')는 서울색을 적용한 걸이화분 2종을 선보였다.
패션잡화 분야에서는 가방·모자·지갑 등 일상 아이템에 모닝옐로우를 담은 제품들이 출시됐다. 아트임팩트(브랜드 ‘블루오브’)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플리츠 가방과 파우치를 출시했다. 이청청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LIE)는 모닝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로고 스티치 볼캡을, 캐시랑은 전통 반닫이 문양을 모티브로 한 한지 가죽 소재의 카드지갑을 출시했다.
문구 분야에서는 국내 문구기업 모나미가 대표 모델 ‘153’에 서울색을 입힌 ‘153 프리미엄 펜’을 출시했다. 리뉴어스는 남산 이미지를 담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의 네임텍 키링을, 피그랩은 폐목재로 만든 달팽이 언박싱 커터(단품·3색 세트)을 서울색 제품으로 선보였다.
출시된 협업 제품은 DDP디자인스토어와 각 브랜드 자사몰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모닝옐로우를 적용한 선크림 등 향후 뷰티분야로도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색은 서울의 활력 있는 분위기와 매력을 생활 속 제품과 공간에 담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서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울색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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