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 동부권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공약을 공개하고 농업과 복지, 교통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보라 후보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죽면·죽산면·일죽면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공약을 발표하며 안성 동부권은 농업 기반과 생활권 기능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 산업 기반을 함께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후보는 동부권을 안성 농업의 기반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규정하면서도 산업과 복지, 교통 분야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삼죽면 공약에는 산업단지 조성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 포함되었다. 김 후보는 삼죽면에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고 자연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을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지방도 306호선 확장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공약은 교통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후보는 화훼산업단지 특구 조성과 함께 일죽IC 정체구간 확장, 생활건강문화센터 조성, 화성~안성 고속도로 추진 등을 통해 동부권 교통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죽면은 중부권 물류 이동과 산업 교통량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고속도로와 IC 주변 정체 문제 개선이 지역 주민들의 주요 생활 현안으로 꼽혀 왔다. 김 후보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농업 기반 산업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후보는 동부권 발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일자리와 도로, 복지시설, 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촘촘한 복지망 구축, 교통 불편 해소를 동부권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앞서 김보라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생활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한 도심권 공약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동부권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산업·복지·교통 분야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권역별 맞춤형 생활 공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철도·미래모빌리티·의료 분야 핵심 사업을 경기도와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이번 선거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공약은 앞서 발표한 안성 도심권 문화·생활 공약에 이어 권역별 맞춤형 생활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흐름으로, 농촌지역 생활환경과 교통 접근성 개선 문제를 지방선거 주요 의제로 끌어올리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최근 도심권과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남부권 생활 공약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권역별 생활 인프라와 교통,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공약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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