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서도 김밥 만들어 먹을래요"...샘표, 美 대학생들과 한식 체험

  • 미국 조지아대 학생들과 3년 연속 프로그램 진행

  • 겉절이와 김밥 직접 만들며 'K-소스' 깊은 맛 경험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샘표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샘표]

샘표가 한국 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과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샘표는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대 학생들의 샘표 방문은 올해로 3년째다.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알려진 조지아대학교는 최근 높아진 K-푸드 관심을 반영해 한국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한 일정 중 장(醬) 문화와 한식 조리법 등을 배우기 위해 샘표를 찾았다.

이날 참가한 학생 22명은 샘표 우리맛연구원과 함께 겉절이와 김밥 만들기 실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치앳홈(Kimchi@Home)' 키트를 활용해 겉절이를 만들고, 연두와 고추장을 넣은 밥으로 다양한 꼬마김밥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여러 양념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간편한 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은 연두와 고추장을 섞은 밥을 맛본 뒤 "짜거나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칠맛이 난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기본 김밥 외에도 김치와 멸치볶음 등을 활용해 각자 취향에 맞는 김밥을 만드는 모습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샘표의 글로벌 장(醬) 제품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샘표는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등 해외 소비자 입맛과 식문화에 맞춰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샘표는 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한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두와 글루텐 프리 고추장, 김치앳홈 키트, 캔김치 등을 제공했다.

샘표 관계자는 "3년 전보다 학생들의 K-푸드 관심과 이해도가 훨씬 높아진 것을 현장에서 체감했다"며 "한국에서 경험한 식문화를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조지아대학교 가족소비자과학대학이 주관하는 '한국·일본 단기 해외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18일간 한국의 서울·속초·강릉과 일본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전통시장 조사, 사찰음식 체험, 주요 식품 기업 견학 등을 통해 아시아 식문화와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학술적으로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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