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생산적 금융 고도화…"실물 경제의 마중물 역할 수행"

  • 제2회 'One-IB 마켓 포럼' 개최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투자·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며 AI·바이오·인프라 등 미래 성장 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생산적 금융의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자금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IB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관계사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가계 대출 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의 혁신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 대응 전략부터 AI·바이오 등 유망 산업 분석, 관계사 간 생산적 금융 협업 사례까지 공유하며 그룹 차원의 기업금융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과 같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해 실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000억원 증액된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 그룹 내 투자·생산적금융부문과 생산적금융지원팀을 신설하고, 핵심성과지표(KPI)를 개편하는 등 그룹 전반의 실행 체계를 생산적 금융·투자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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