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직원들, 스승의 날 맞아 학생 장학금 전달

  • 교직원 자발적 참여로 13억 원 규모 장학기금 조성

  • 천원의 조식' 운영 등 학생 복지 지원 확대

  • 재학생 305명에 1억1000여만 원 장학금 전달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가천대에 다르면, 교수와 직원들은 학생들의 등록금·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제자사랑 장학기금’ 조성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3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생 복지 프로그램인 ‘천원의 조식’ 운영에도 활용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부터 추가 기금 조성을 위한 2차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가천대는 1·2차 캠페인을 통해 총 18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학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천대는 스승의 날 전후로 단과대학과 학과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에는 가천관에서 ‘가천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삼 경찰행정학과장이 대표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1억1000여만 원으로, 성적 우수자와 학과 활동 우수 학생 등 재학생 30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가천대의 제자사랑 장학금 캠페인은 재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장학 나눔 운동이다.
 
후원금은 생활비·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돼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돕고 있다.
 
특히 ‘선배가 후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대학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수님들과 직원들이 직접 마련해주신 장학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졌다.”,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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