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7일에는 김예솔 작가의 '어쩌면 삐뚤게 세상에 낙서하기'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드로잉에 참여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3일에는 정만역 작가의 '사운드 탐험, 나만의 소리 장소 찾기'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작가와 함께 야외에서 소리를 녹음하는 채집 활동을 하며, 작가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작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후 3시에는 전시장 안에서 솜사탕을 들고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 퍼포먼스가 열린다. 1전시실 이원우 작가의 '상냥한 왕자'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2층 로비에서는 전시의 촉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책자를 만드는 '핸드메이드 진(zine) 만들기'도 상시 운영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세화미술관은 도심 속 열린 미술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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