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사주 43만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 단순 매입이 아니라 소각까지 묶어 주주환원 강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NHN은 이달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43만1525주의 자사주를 직접 장내 취득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가액은 167억원으로, NHN은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별도 보유 없이 전량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 상승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조치는 NHN이 지난해 8월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NHN은 매년 직전연도 연결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15%를 주주 환원 재원으로 책정하고, 확보된 재원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금 배당은 매년 전년도 주당 배당금 이상으로 시행한다. 상법 개정에 맞춰 2026년부터 신규 취득한 자사주는 매입한 당해 연도 내에 50% 이상을 즉시 소각해 주주이익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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