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에 294만명 몰려

  • 전국 신청률 91.2%…지급액 총 1조6728억원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주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주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인당 최대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에 294만명이 몰렸다. 이 기간 지급금액은 총 1조6728억원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마감 이후 그 신청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한 사람은 294만407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고 서울(92.9%), 제주(92.9%), 부산(92.7%)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90% 이상의 신청률을 기록했지만 경남(87.8%), 강원(89.3%), 경기(89.6%) 지역의 신청률은 90%를 밑돌았다. 전국적으로는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 중 91.2%에 해당하는 294만4073명이 지원을 받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 거주자이거나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면 1인당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2차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차에 대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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